국산 SRPG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창세기전 시리즈다. 1995년에 첫 작품이 출시된 이후, 웅장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. 나 역시 창세기전 시리즈를 플레이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고, 내가 해본 시리즈는 창세기외전 템페스트, 창세기전 3, 창세기전 3 Part 2를 플레이해보았다. 최근에는 모바일 버전도 즐기고 있는데, 이번 글에서는 내가 직접 플레이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매력을 되짚어보고자 한다. 창세기외전 템페스트 – 외전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창세기외전 템페스트는 창세기전의 두번째 외전으로,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나름 비중 있게 등장한 캐릭터 샤른호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. 이 게임은 단순한 외전이..